오후 9시까지 562명, 전날보다 53명 감소...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오후 9시까지 562명, 전날보다 53명 감소...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 승인 2021.05.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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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이 코로나19 관련 불편사항을 청취 중이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전해철 장관이 시민으로부터 코로나19 접종 관련 불편 사항을 청취 중이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5명보다 53명 줄었다. 확진자 수가 줄은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376명(66.9%), 비수도권에서 186명(33.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04명, 경기 157명,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20명, 충남 18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전남 12명, 경북 11명, 전북 10명, 울산·제주 각 9명, 대전 4명, 강원 3명, 대구 2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6명이 늘어 최종 681명으로 마감됐다.

한편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17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