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양지은, 조영수 작곡 '사는 맛' 듣고 눈물 "날 위로해주는 느낌"
'내 딸 하자' 양지은, 조영수 작곡 '사는 맛' 듣고 눈물 "날 위로해주는 느낌"
  • 승인 2021.05.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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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방송캡처

가수 양지은이 조영수 작곡가가 직접 들려준 ‘사는 맛'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에서 진(眞)에 등극한 양지은이 조영수 작곡가가 선물한 곡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은 떨리는 마음으로 조영수 작곡가에게 곡을 받으러 찾아갔다. 조영수 작곡가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만큼 잘 돼야된다는 생각에 곡을 만드는 기간이 길어졌다"며 "다행히 곡이 너무 잘 나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조영수 작곡가는 피아노를 치며 직접 노래를 불러줬다. 양지은은 조영수 작곡가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훔쳤다. 그는 "가슴에 갑자기 노래가 훅하고 들어왔다. '사는 맛'은 마치 마스터님께서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양지은은 새로 발매하는 우승특전곡 '사는 맛'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