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2차 나대자 그립톡+케이스 판매수익 2300만원 기부
홍현희-제이쓴, 2차 나대자 그립톡+케이스 판매수익 2300만원 기부
  • 승인 2021.05.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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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쓴 SNS
홍현희, 제이쓴 /사진=제이쓴 SNS

진정한 개념부부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또 한 번 선행에 앞장섰다.

제이쓴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2차 나대자 케이스, 그립톡 판매 결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 후원증서였다. 그는 '두 번째 나대자 굿즈 역시 판매금액 중 수익금 전체를 기부한다는 취지에 따라 총 3410명, 2325만8790원이 모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범죄피해 위기 아동 지원 캠페인에 쓰이기로 했습니다'라며 기부 후원 확인서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제작부터 배송 및 CS까지 해주신 분, 원작자 하준수님,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5월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시길'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들 부부는 앞서 지난 3월에도 핸드폰 케이스와 그립톡을 제작해 판매액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두 번째 판매수익도 쾌척하며 타의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