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도깨비시장, 갈비탕-술빵 정성도 영양도 가득
공릉동 도깨비시장, 갈비탕-술빵 정성도 영양도 가득
  • 승인 2021.05.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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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공릉동 도깨비시장이 ‘6시 내고향’에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서울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찾아간 김선근 아나운서, 가수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춘선숲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공릉동 도깨비시장. 정성스러운 먹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이었다. 동작 퀴즈를 받고 요요미는 본격적으로 전국 배송 상품을 찾기 위해 시장을 누볐다.

처음으로 만난 건 바로 과일 식초였다. 식초에서 각 과일의 맛과 향이 난다고. 블루베리, 파인애플, 바나나 등 무려 6종의 과일 식초가 있었다. 다음은 동해 묵호항에서 온 신선한 해산물들을 만났다. 날시만 좋으면 매일같이 가서 묵호항에서 해산물을 공수해오는 정성이 있었다.

폭신폭신, 보기만 해도 좋아지는 술빵도 있었다. 요요미의 매력에 빠진 어머니는 자리에서 그의 노래를 연이어 불러보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갈비탕이었다. 고기는 고기대로 조리를 하고, 12시간 끓여내는 육수가 인상적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