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JAY B) 측 “외설적인 사진?..패션사진작가 작품”
갓세븐 JB(JAY B) 측 “외설적인 사진?..패션사진작가 작품”
  • 승인 2021.05.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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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어 뮤직
갓세븐 JB /사진=하이어 뮤직

 

갓세븐 JB(JAY B) 측이 라이브 방송 도중 외설적인 사진들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제이비가 전날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침대 주변에서 여성이 코르셋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은 사진 등을 벽에 붙여둔 것이 포착됐다.

특히 제이비가 편안하게 침대 위에 누워서 소통을 이어갔다는 점을 들어 해당 장소가 그의 방으로 추정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에 대해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