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계단에서 발 헛디뎌 부상...당분간 '던던댄스' 6인 활동
오마이걸 지호, 계단에서 발 헛디뎌 부상...당분간 '던던댄스' 6인 활동
  • 승인 2021.05.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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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사진=지호 인스타그램 캡처
오마이걸 지호/사진=지호 인스타그램 캡처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호가 12일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엠카운트' 이후에는 당분간 일정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지호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던 던 댄스'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