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수상' 전종서, 누구? "칸 영화제 참석-할리우드 진출"
'백상 수상' 전종서, 누구? "칸 영화제 참석-할리우드 진출"
  • 승인 2021.05.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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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3일에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전종서가 화제다.

94년생인 그는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버닝'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영화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전종서는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로 인해 '배우병'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지만 본인은 당시 개인적인 일이 있어 울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영화 '콜'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어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콜' 에서 오영숙 역을 연기할 때 빌리 아일리시의 뮤직비디오를 참고했고 촬영 당시 서태지의 노래들을 즐겨들었다고 알려졌다.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촬영한 그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미뤄지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 촬영한 전종서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우리, 자영'은 후반작업 중이다.

2021년 5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