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영광이었습니다”
나인우,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영광이었습니다”
  • 승인 2021.05.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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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 사진=나인우 인스타그램
나인우 / 사진=나인우 인스타그램

 

배우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을 전했다.

14일 나인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모르시는 분들에겐 저는 항상 신인일 테고,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주인공인 여러분께 저는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조연이 될 것이며, 언제나 부족한 저에게 최우수적인 사랑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한 저에게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여러분이라는 대상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나인우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나인우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에 온달 역으로 대체 투입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