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션, 역시 상위 0.01% 육아대디 "아이 키우는 건 재미있는 일"
'대한외국인' 션, 역시 상위 0.01% 육아대디 "아이 키우는 건 재미있는 일"
  • 승인 2021.05.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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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가수 션이 멋있는 육아 대디의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차 영국 출신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쓰리픽스 챌린지 도전의 성공 여부에 대해 걱정했다. 특히 딘딘은 "2주 동안 연습하는 거 보여주고 실패하면 어쩌냐"며 결과를 궁금해했다.

션은 "철인 3종(수영·사이클·마라톤)을 시작한 지 10년차"라며 철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알베르토는 "아이 네 명 키우는 것도 철인살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션은 "아이 키우는 건 재미있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아빠들을 감탄케 했다. 

김준현은 "보통 아기 볼래? 밭 맬래? 물으면 밭 매는 법"이라며 "역시 한국 0.01%의 육아 대디"라고 극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