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백상'서 만난 박하선과 '웃픈' 투샷 공개 "웃는데 눈물이 납니다"
류수영, '백상'서 만난 박하선과 '웃픈' 투샷 공개 "웃는데 눈물이 납니다"
  • 승인 2021.05.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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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수영 SNS
류수영, 박하선 /사진=류수영 SNS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웃픈' 투샷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웃는데 눈물이 납니다. 박하선님도 함께 오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시상식을 위해 턱시도를 입고 한껏 멋을 낸 뒤 차 안에 앉아서 창문을 빼꼼히 열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박하선을 손으로 가리키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류수영은 차 안에 앉아서 무섭게 노려보는 박하선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내를 위해 '박하선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비록 여우조연상의 영예는 안지 못했지만 즐겁게 사는 부부의 일상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 충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