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전주 육전, 한옥마을 사로잡은 고소한 향
‘서민갑부’ 전주 육전, 한옥마을 사로잡은 고소한 향
  • 승인 2021.05.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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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전주 육전 서민갑부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육전 하나로 인생을 뒤집은 서민갑부가 소개됐다.

가정을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는 각오였다는 서민갑부. 매일이 명절이라는 서민갑부의 가게에서는 365일 고소한 냄새가 끊이지 않았다. 7년만에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육전 서민갑부는 전주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옥마을에서 우리 전통 음식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주인공. 살랑대는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으레 들리게 되는 코스였다. 눈길과 발길을 잡아 끄는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도 갑부의 육전 수요는 남달랐다.

한번 빠지면 쉽게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이 유혹. 좋은 날씨에 육전을 즐기고 있으면 신선놀음을 한느 기분마저 느낄 수 있다고. 전국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육전이 왜 이곳에서는 유독 사랑을 받을까.

서민갑부의 육전을 맛본 사람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줄을 서나 해서 먹어보자 했다”라며 고기 육향이 입안에서 쫙 퍼진다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