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 남고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마지막 모습은 6월 중 방송"
'맛남의 광장' 양세형 남고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마지막 모습은 6월 중 방송"
  • 승인 2021.05.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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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김동준-유병재-양세형-백종원/사진=맛남의광장 홈피 캡쳐

 

'맛남의 광장' 출연진이 바뀐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한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같은 해 12월부터 정규 편성된 '맛남의 광장'은 방송 1년 6개월 만에 변화를 모색 중이며 프로그램의 중심인 백종원과 그의 '애제자'로 불려온 양세형은 '맛남의 광장'에 남고,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는 떠난다.

매체는 하차하는 세 사람이 최근 아쉬움 속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며 '맛남의 광장'은 새 멤버 합류로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 스루, 라이브 쇼핑,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에 나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마지막 촬영분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