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언니' 이지혜, 과로로 결국 입원..'오후의 발견' 패널로 김호영
'관종언니' 이지혜, 과로로 결국 입원..'오후의 발견' 패널로 김호영
  • 승인 2021.05.10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눈코뜰새 없이 바쁜 워킹맘 이지혜가 결국 과로로 입원했다.

OSEN에 따르면 10일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축적된 과로로 인해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져 입원했다"며 "질병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등 절차가 있어 밤늦게 입원했다. 언제까지 입원해야 하는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매일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에브리원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등에 출연하고 있고, 개인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까지 운영중이다. 

이지혜는 4살 딸 태리 육아도 전담하고 있다.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라디오 방송국에 딸과 동행하는 모습도 종종 포착됐다. 다양한 스케줄에 육아까지 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 결국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이지혜가 과로로 입원하면서 '오후의 발견' 수요일 코너 '돈돈돈' 패널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날 스폐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김호영은 "이지혜 씨가 요즘 스케줄이 바빠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컨디션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진행하기로 했다"며 "청취자들이 조금 놀랐을 것 같다. 이지혜 씨도 회복하면서 방송을 듣고 있을텐데 이지혜 씨가 에너지를 채우고 생생하게 돌아올 때까지 함께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