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휘재 "홍석천, 남성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왔던 형" 민머리 된 사연은?
'1호가' 이휘재 "홍석천, 남성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왔던 형" 민머리 된 사연은?
  • 승인 2021.05.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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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방송인 홍석천이 민머리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김학래,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개최한 제1회 모(毛) 모임 총회가 열린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깜짝 방문했다. 홍석천은 "원래 안 오려 했다가 아침에 라디오 생방송이 있어서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 중 남성호르몬이 제일 많이 나왔던 형이다. 남성성으론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민머리가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탈모여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 때부터 조금씩 머리카락이 빠지더라. 머리카락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당시 캐스팅 디렉터가 '두상이 예쁜데 한번 밀 수 있겠냐'고 하더라. 그 당시 개런티가 300만 원 이었는데 엄청 큰돈이었다. 그래서 밀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