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중부지방…강풍-천둥-번개 동반 봄비”…미세먼지-황사 영향 일시적 ‘나쁨’
[오늘의 날씨] 기상청, “중부지방…강풍-천둥-번개 동반 봄비”…미세먼지-황사 영향 일시적 ‘나쁨’
  • 승인 2021.05.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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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인 오늘(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비가 오다가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벗어나면서 차차 맑아지겠다”라고 예보했다.

이어 “서울을 포함한 경기권서부와 충남서해안 등에 최대 시속 60㎞의 강한 바람이 불고,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몽골발 황사 영향으로 오후에는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