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숙행, '미스트롯1 톱7' 1년만에 '트롯매직유랑단'서 눈물의 재회
송가인→숙행, '미스트롯1 톱7' 1년만에 '트롯매직유랑단'서 눈물의 재회
  • 승인 2021.05.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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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트롯매직유랑단' 제공
사진=KBS '트롯매직유랑단' 제공

5일 방송되는 KBS '트롯매직유랑단'에 TV조선 '미스트롯1' 톱7이 뭉친다.

'트롯매직유랑단'에 따르면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은 트로트 열풍과 오디션 부흥을 이끈 '트롯 여전사'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톱7 멤버들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고 1년만의 재회했다고. 그럼에도 합동 무대에서 완벽한 케미와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맏언니 숙행은 오랜만의 무대가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1' 진(眞) 송가인 단장도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의 만남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평소보다 들뜬 모습 때문에 유랑단원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을 정도다.

한편 이날 맞대결 현장에는 '트로트 오디션계의 심사 끝판왕' 진성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진성은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유랑단원들과 '미스트롯1' 톱7인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진성과 함께 한 '미스트롯1' 톱7과 '트롯매직유랑단' 멤버들의의 대결 결과는 5일 밤 10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