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미스트롯’ 송가인→홍자 1년만의 합동 무대에 눈물
숙행, ‘미스트롯’ 송가인→홍자 1년만의 합동 무대에 눈물
  • 승인 2021.05.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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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숙행이 ‘미스트롯’ 동생들 만남에 눈물을 보였다.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미스트롯’시즌2 7인과 유랑단원들의 살벌한 1대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은 트로트 오디션의 부흥을 이끈 ‘트롯 여전사’로 전격 출연, “트로트 애송이들에게 원조의 맛을 보여주겠다”며 ‘트롯 매직유랑단’을 찾았다. 

‘미스트롯’ 7인은 코로나19로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고 1년 만의 재회에도 불구, 합동 무대에서 완벽한 케미와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해 유랑단원들을 더욱 긴장케 했다. 

맏언니 숙행은 오랜만의 무대에 감회가 새로운 듯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유랑단원들은 변함없는 우정과 완벽한 실력으로 완전무장한 ‘미스트롯 1’ 팀을 꺾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유랑단의 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스트롯 眞 출신'의 송가인 단장은 오랜만에 만난 미스트롯 동기들과의 만남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랑단 단장의 신분을 망각한 채 ‘미스트롯 1’ 멤버들을 응원하기까지 했는다.

평소보다 유난히 들떠 보이는 송가인 단장의 모습에 유랑단원들은 “오늘은 송단장으로 온 거냐, 송가인으로 온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미스트롯’ 7인과 유랑단 멤버들 사이에서 갈등하던 송가인 단장이 결국 파격적인 한마디를 남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페셜 심사위원’ 진성과 함께한 ‘미스트롯 1’ vs ’트롯 매직유랑단’의 대결 결과는 5일(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롯 매직유랑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