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출전 상대팀·신판 모두 검사 대상
축구 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확진…출전 상대팀·신판 모두 검사 대상
  • 승인 2021.05.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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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 / 사진=FC서울 제공
황현수 / 사진=FC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의 황현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FC서울은 “황현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FC서울에 따르면 황현수는 지난달 26일 만난 지인이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고, FC서울 선수단 전원은 다음 날인 2일 오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았다.

이후 황현수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 황현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FC 서울은 “황현수는 지난달 30일 성남FC와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서, 이날 경기에 출전한 상대 팀과 심판 등 모든 접촉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