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봉재현-몬스타엑스 셔누, 영화 ‘괴담’ 크랭크업
골든차일드 봉재현-몬스타엑스 셔누, 영화 ‘괴담’ 크랭크업
  • 승인 2021.05.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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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사진=각 소속사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한 공포를 선사할 ‘괴담’(가제)이 지난 4월 29일 크랭크업했다.

‘괴담’은 인위적이거나 과장된 공포가 아닌 아파트, 터널, 방탈출 카페, 학교, 치과, 회사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과 층간 소음, 중고가구, 마네킹, SNS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생생한 일상 공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10개의 에피소드를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 다양한 공포를 담아내며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도윤, 봉재현, 서지수, 설아, 셔누, 아린, 알렉사, 엑시, 오륭, 이민혁, 이수민, 이열음,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해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호흡을 예고한다.

‘괴담’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의 공포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던 ‘도시괴담’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다(BTS), 엑소(EXO) 등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은 ‘괴담’에서도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열광시킬 K-호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괴담’은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