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건강 회복한 이후 6개월만에 공식석상 "평소 체력관리 잘했다"
안성기, 건강 회복한 이후 6개월만에 공식석상 "평소 체력관리 잘했다"
  • 승인 2021.04.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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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스틸컷
사진=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스틸컷

배우 안성기가 건강을 회복한 이후 6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안성기는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건강 이상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뒤 퇴원해 우려를 샀던 그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기는 이번 영화에서 1980년 5월의 광주를 기억하며 괴로움 속에 살아가는 대리기사 오채근 역을 맡았다.

안성기는 극중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그는 "힘든 건 없었다. 평소 체력 관리를 잘해서 괜찮았다"며 "짧지만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어서 임팩트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괜찮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광주의 그 날을 반성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5월 12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