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축하했다.
배지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중인 류현진의 사진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직관. 시즌 첫승+메이저리그 통산 60승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개최된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대결에서 7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선발로 출전해 6⅔이닝 동안 투구수 95구,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바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89였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키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