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결정...25세 김태현
‘노원구 세 모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결정...25세 김태현
  • 승인 2021.04.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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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청
사진=서울경찰청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공개가 결정됐다.

5일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열고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김태현은 1996년생으로 25세다.

이날 심의위는 경찰 3명과 교육자·변호사·언론인 등에서 선정된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신상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약 40여분간 논의가 진행됐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30분쯤 노원구 아파트를 찾아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25일 검거됐다.

이달 2일 체포된 김태현은 이틀간 조사를 받은 뒤 4일 구속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