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위에 등극했다. 157주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가수 강다니엘을 제치고 톱에 오른 데다 역대급 득표를 기록해 임영웅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임영웅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한 평점랭킹에서 76만 2446표를 얻어 4.99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팬덤의 규모를 실질적으로 알 수 있는 '좋아요'는 7만 1323개를 받았다.

임영웅은 지난 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표한 뒤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3위는 이찬원이, 4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김호중, 6위는 방탄소년단 뷔, 7위는 영탁, 8위는 송가인으로 집계됐으며, 9위와 10위는 각각 방탄소년단 정국과 진이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