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나영, 미미·소이 이어 젤리피쉬 떠나..."단짝 분들 덕분에 행복"
'구구단' 나영, 미미·소이 이어 젤리피쉬 떠나..."단짝 분들 덕분에 행복"
  • 승인 2021.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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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사진=나영 인스타그램
나영/사진=나영 인스타그램

 

그룹 구구단의 나영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미미, 소이에 이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30일 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나영은 "오랜 상의 끝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다"며 "새로운 꿈을 향해 앞으로 더 나아가려고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단짝(팬클럽) 분들 덕분에 더 없이 행복했다"면서 "여러분 덕분에 꿈이 있고 이뤄나갈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여러분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나영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구단은 세정, 나영, 미나, 하나, 미미, 해빈, 소이, 샐리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으나 2020년 해체했다. 세정은 배우이자 가수로, 미나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샐리는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영 2020'에 출연해 6위로 재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