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3주만 퇴원..정강이·종아리뼈 철심..발·발목뼈 나사와 핀
타이거 우즈, 3주만 퇴원..정강이·종아리뼈 철심..발·발목뼈 나사와 핀
  • 승인 2021.03.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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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거우즈 트위터
사진=타이거우즈 트위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 후 약 3주 만에 퇴원했다.

우즈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돌아와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고 후 지난 몇 주간 보내준 많은 지지와 격려,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무척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날마다 강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당시 우즈는 양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복합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

특히 정강이뼈와 종아리뼈에 철심을 박아 고정했고, 발과 발목뼈는 수술용 나사와 핀이 삽입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