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집행유예 2년’ 1심 판결, 2심 간다…검찰, 항소장 제출
휘성 ‘집행유예 2년’ 1심 판결, 2심 간다…검찰, 항소장 제출
  • 승인 2021.03.16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휘성/사진=KBS방송 캡처
휘성/사진=KBS방송 캡처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대구지법 안동지원 제2형사단독(판사 조순표)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했다. 

경북경찰청은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올해 1월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강의 수강 각 40시간을 명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