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반려견 파양 의혹 "1년만 훈련소 보내, 12년째 무소식"
유노윤호, 반려견 파양 의혹 "1년만 훈련소 보내, 12년째 무소식"
  • 승인 2021.03.1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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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사진= Mnet '비틀즈 코드2' 캡처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반려견 파양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가 강아지를 입양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2년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2008년 입양한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점점 커지다 보니 사방에서 불만이 폭주해서 학교에 보냈다. 3년째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버리신 거네요"라고 뼈 있는 농담을 했고, 유노윤호는 "절대 버린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유노윤호는 마당 있는 집에서 같이 살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탁재훈은 "태풍이가 힘이 없을 때냐"고 되물었다. 유노윤호는 태풍이에게 "조만간 데리러 갈 거다. 난 널 아직도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썼다. 탁재훈은 "태풍아. 아빠가 유명한 분인데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 박은석 등도 반려견 파양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 동안 데려오지 않는 건 파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