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싱어게인’ 콘서트 4월로 연기...좌석 번호는 유지
‘미스터트롯’-‘싱어게인’ 콘서트 4월로 연기...좌석 번호는 유지
  • 승인 2021.03.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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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쇼플레이
사진=(주)쇼플레이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서울콘서트,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서울콘서트가 4월로 연기됐다.

정부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조치를 이달 28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이에 18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공연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됐다. 19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 예정이던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됐다.

날짜를 바뀌지만 장소는 동일하며, 관객 편의를 위해 공연회차와 좌석 번호 역시 유지된다. 기존 배송받은 티켓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대중음악 콘서트는 ‘공연’이 아닌 ‘모임-행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1단계에서만 공연이 가능하다.

한편 올 3월 개막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와 ‘싱어게인’ TOP10 서울콘서트는 4월로 연기됐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