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김희재, 팬도 가수도 기부 천사
'데뷔 1주년' 김희재, 팬도 가수도 기부 천사
  • 승인 2021.03.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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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김희재/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데뷔 1주년을 맞은 트롯트 가수 김희재가 공식 팬클럽 '희랑별' 이름으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의 천사 무료 급식소에 기부를 끝냈다.

12일 YTN Star에 따르면 김희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의 천사 무료 급식소에 직접 연락을 해서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재는 "작년 연말에 해진 형의 추전으로 독거노인분들을 뵈러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못 가는 상황이 되어 아쉬웠다"며 "1주년을 맞아 많은 팬이 기부와 봉사, 헌혈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상 받기만 해서 작지만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희재 팬클럽인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 협회에 총 365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지난 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모집해 밀알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