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대성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11월 전역한 빅뱅 멤버 대성이 익명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은 자신의 얼굴,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지난 2020년 6월 D’splay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 정보 설명란에는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이라는 설명만 있다. 해당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는 드럼 연주를 하거나 장난감 영상 등이 게재됐다. 장난감 영상의 경우 '이 영상은 온전히 나를 위한 영상이다. 그러나 만약 이 영상이 도움이 된다면 따라하시면 된다'라는 문구도 담겼다.

대성의 채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독자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두자리 숫자였던 구독자는 오후 5시 기준 3만에 육박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