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연인 세리나 임신 공개 고백...46세에 5번째 자녀
'호나우두' 연인 세리나 임신 공개 고백...46세에 5번째 자녀
  • 승인 2021.03.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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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가 호나우두를 언급하고 있다. /사진=비정상회담 방송캡처
카를로스가 호나우두를 언급하고 있다. /사진=비정상회담 방송캡처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두(46)의 연인 세리나 록스가 아이를 임신했다.

9일 영국 대중지 '더 선' 등에 따르면 세리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순간을 묘사할 말이 없다. 내 인생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며 "큰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난 이 순간이 언젠가는 올 것으로 여겼다. 그리고 지금 이 곳에 있다"며 현재 임신한 상태임을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다수의 유럽 매체로부터 호나우두가 정관수술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호나우두도 직접 "더는 자녀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던 터라 세리나 록스의 임신은 단연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호나우두는 정관수술을 받으면서 정자를 냉동보관 해 두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나우두는 전 부인 밀리에네 도밍게스와의 사이에서 로날드(20)를 낳았으며, 비아 안소니와의 사이에서는 마리오 소피아(12), 마리 앨리스(11)를 낳았다. 또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한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렉스(15)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