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세상을 떠났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88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그간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지난 3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나는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손에 손 잡고’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승규, 이용규, 이애숙, 홍화자가 모두 가족관계다.
고인은 2017년까지 방송에 출연해 집과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