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김은희 작가에 이어 한국인 감독들과 손잡고 영화 제작 "카터-모럴센스"
'넷플릭스' 김은희 작가에 이어 한국인 감독들과 손잡고 영화 제작 "카터-모럴센스"
  • 승인 2021.0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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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넷플릭스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 오리지널 영화를 제작한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김민영 총괄이 국내 창작자들과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기까지의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강동한 영화 부문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배종명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시리즈 부문 디렉터가 새롭게 제작되는 한국 오리지널 영화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 See What’s Next Korea 2021 행사에는 정병길 감독의 액션 영화 '카터'와 박현진 감독의 '모럴 센스'가 주인공이었다. 

'카터'는 '악녀' 정병길 감독의 액션영화이고 '모럴센스'는 감독 남다른 성적취향 가진 남자와 그것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한 로맨스다. 특히 '모럴센스'는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한국 로맨스 영화로 기대가 모인다.

정병길 감독과 박현진 감독은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해 설렌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