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출입 거절한 스타벅스 해명 “수기작성 시 얼굴을 신분증과 대조해야"
사유리 출입 거절한 스타벅스 해명 “수기작성 시 얼굴을 신분증과 대조해야"
  • 승인 2021.02.2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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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트위터
사진=스타벅스 트위터

 

스타벅스가 방송인 사유리가 출입을 거절당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스타벅스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QR코드 체크를 하지 못해 출입을 거절당했다는 것.

이에 스타벅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유리님에게 QR코드 체크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 부분을 정중하게 친절하게 안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재로 인해 방문한 다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부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자 노력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기작성 시 작성자 얼굴을 신분증과 대조해야 하는 게 방역 방침이라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매장 이용과 관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