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측 "초등 후배 성폭력? 전혀 관련없다, 법적 대응 불사"
기성용 측 "초등 후배 성폭력? 전혀 관련없다, 법적 대응 불사"
  • 승인 2021.0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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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기성용 /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기성용이 초등학교 시절 후배를 성폭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기성용 매니지먼스타 씨투글로벌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이와 관련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시사했다.

앞서 이날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축구 선수 출신 C, D 씨는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 선배 A, B씨 선수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