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그때 그 시절, 아이돌이었던 스타들
[NI카드뉴스] 그때 그 시절, 아이돌이었던 스타들
  • 승인 2021.0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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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배우로, 트로트 가수로 잘 나가는 그들도 한때는 뭇 소녀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아이돌이었다. 그때 그 시절, 마이크 좀 잡아본 스타들을 소개한다.

◆ 윤계상

누군가에게는 god로 더 익숙할지도 모르는 배우 윤계상.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장첸'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완벽히 떼버렸다.

◆ 정려원

걸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해 이제는 배우로 자리 잡은 정려원. 현역시절 무대에서 방긋방긋 웃으며 덕후몰이 좀 했던 그녀의 상큼함을 누가 따라갈 수 있을까.

◆ 서현진

서현진은 제2의 S.E.S.로 야심차게 데뷔한 걸그룹 밀크의 메인보컬이었다. 2집을 채 발매하지 못하고 사라진 덕분에(?) 연기로 노선을 전향, 대체 불가한 배우가 되었다.

◆ 황정음

걸그룹 슈가의 리더로 활동하며 남덕을 쓸고 다닌 배우 황정음. 이제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가 되어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로 거듭났다.

◆ 장민호

미스터트롯의 큰 형님, 트롯계의 아이돌, 사슴눈의 소유자 장민호도 아이돌이었다는 사실. 4인조 댄스그룹 '유비스'의 멤버로 3년간 활동한 과거가 있다.

◆ 손호준

누구나 배우로만 기억하고 있을 손호준은 과거 '타키온'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비주얼 센터였다. '빛보다 빠른 입자'란 뜻의 그룹명답게 빛보다 빠르게 사라졌다고.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