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한국에서의 리메이크 소식으로 화제다. 이로 인해 주연배우이자 감독, 각본가인 주걸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걸륜은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14살 연하 아내 쿤링과의 키스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발렌타인데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걸균과 한국계 혼혈 배우 쿤링은 호수가 보이는 아름다운 숲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2012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에 결혼해 같은 해 첫딸 해서웨이를 얻었다. 

한편 리메이크작에서 주걸륜 역할은 엑소의 도경수가 맡을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