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제, 중계 시간? 전도연-정유미 등 여주상 각축전
2021 청룡영화제, 중계 시간? 전도연-정유미 등 여주상 각축전
  • 승인 2021.0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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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제41회 청룡영화상의 막이 오른다.

9일 오후 9시 SBS, 네이버TV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이 방송된다. 올해 진행은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맡았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은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 등 다섯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부문에는 양우석 감독(강철비 2: 정상회담), 연상호 감독(반도), 우민호 감독(남산의 부장들), 임대형 감독(윤희에게), 홍원찬 감독(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 접전을 벌인다.

신인감독상은 김도영(82년생 김지영), 김초희 감독(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단비 감독(남매의 여름밤), 정진영 감독(사라진 시간), 홍의정 감독(소리도 없이)가 경합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아인, 이병헌, 이정재, 정우성, 황정민이 올랐다. 여성 주연상에는 김희애, 라미란, 신민아, 전도연, 정유미가 각축전을 벌인다.

조연상 후보도 치열하다. 남우조연상에는 박정민, 신정근, 유연석, 이성민, 이희준이 여우조연상에는 김미경, 박혜수, 배종옥, 이레, 이솜이 후보에 올랐다.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 후보로는 우도환, 유태오, 이봉근, 이학주 그리고 강말금, 김소혜, 신현빈, 신헤선, 이주영이 경합한다.

한편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늘(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은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