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선수 구단 "극단적 선택 아닌 복통으로 실려간 것"
여자 프로배구선수 구단 "극단적 선택 아닌 복통으로 실려간 것"
  • 승인 2021.0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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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뉴스/사진=jtbc방송 캡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여자 프로배구 선수(25)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이에 구단측은 해당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이나라 복통으로 실려간 것이라며 8일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해당 여자 프로배구단은 A 선수가 6일 저녁 응급실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복통때문이라고 밝히며 해당 선수는 현재 퇴원 후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단은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전날 오전 0시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내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최초 발견자인 동료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할 만한 문서나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