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수영, 칸의 왕자 '빅토르 최' 유태오와 다정샷.."하트공격"
'새해전야' 수영, 칸의 왕자 '빅토르 최' 유태오와 다정샷.."하트공격"
  • 승인 2021.02.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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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와 유태오/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빅토르 최' 유태오와 다정샷을 찍어서 공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전야 #오월이 #래환이 #하트공격"이라는 멘트와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것. 

수영과 유태오는 함께 영화 '새해전야'에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류스타 소녀시대의 일원인 수영이 영화 '레토'에서 러시아의 전설적인 라커 빅토르 최를 연기해 칸의 레드카펫까지 밟았던 유태오와 함께 열연한 '새해전야'는 개봉전부터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태오는 81년생, 독일 출신으로, 파독 광부와 간호사였던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연기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2007년 결혼 후 이듬해 한국으로 들어와서 10년간 무명생활을 하다가 영화 ‘레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8년 '레토'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2019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2020년 드라마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수의 국내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