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배우들
[NI카드뉴스]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배우들
  • 승인 2021.02.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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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고 했던가. 현재는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아이돌로 만났을 스타들을 소개한다.

◆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배우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SM 자체 제작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연기에 도전,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 민효린

배우 민효린은 고향인 대구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1년간 생활했다. 하지만 아이돌보다 연기에 소질을 보여 배우가 되었다.

◆ 이연희

배우 이연희는 데뷔 전 SM 소속 연습생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센터이자 리더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본인이 예능적인 끼가 없어 가수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 박병은

한 예능에서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밝힌 배우 박병은. 학창시절 피부도 뽀얗고 얼굴도 '꽤' 괜찮아 태사자의 멤버가 될 뻔했지만 연기 외엔 다 거절했다고. 

◆ 이종석

배우 이종석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소속사에서 가수로 키우려 했으나 '이 길은 아니다'란 생각에 3개월 만에 포기, 겨우 배우가 될 수 있었다.

◆ 김무열

배우 김무열은 안양예고 재학시절 절친 붐이 함께 아이돌을 하자고 꼬셔서 잠깐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극도로 반대하셔서 데뷔는 안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