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허위사실-명예훼손 43명 고소 "일부는 벌금형..진행 중"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허위사실-명예훼손 43명 고소 "일부는 벌금형..진행 중"
  • 승인 2021.02.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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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원 페이스북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사진= 박지원 페이스북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31일 원장 취임 이후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43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정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허위사실·명예훼손 (내용을) 포스팅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며 "이들 네티즌이 기소돼 일부는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도 (소송이) 진행 중인 네티즌이 있다"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명예훼손·허위사실을 포스팅하는 네티즌이 있어 캡처했다"며 "건전한 포스팅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