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의사형제 앙재진-양재웅, "김희철, 자기애 강해 여친 자주 바껴"
'옥문아' 의사형제 앙재진-양재웅, "김희철, 자기애 강해 여친 자주 바껴"
  • 승인 2021.0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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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김희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과 양재웅이 출연해 MC들의 자화상을 분석했다.

양재웅은 김희철의 자화상에 대해  “반짝이는 것이 있는데 자기애적인 표현이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분석하며 “까만 펜이 세 개나 남아있었는데 빨간색으로만 그리지 않았나. 그게 희철 씨의 튀고 싶은 욕구라든지 남들과 다르고 싶은 욕구가 큰 거다. 관심에 대한 욕구가 크다. 저런 욕구가 있기 때문에 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너무 좋다. 난 제일 속상한 게 나에게 키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동의했다.

그러자 양재진은 “누구를 나 이상으로 사랑하기 힘들지 않느냐. 그래서 짧게 바꿔가면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그랬었는데”라고 말하며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