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술 달릴 것 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알쓰랍니다. 귀여운 반전 매력의 남자 스타들을 소개한다.

◆ 엄태구

강렬한 인상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 엄태구. 술을 못 마셔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는 카페를 선호한다고 한다. 최애 메뉴는 바닐라 라떼.

◆ 김희원

전형적인 술톤 외모를 가져서일까. 평소에도 술 냄새 풍길 것 같은 배우 김희원. 그의 절친 성동일의 증언에 따르면 맥주를 '한 수저'도 못 먹는다고.

◆ 이성민

드라마 '미생'에서 리얼한 만취 연기를 선보여 실제 음주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이성민. 체질적으로 술을 못 마셔 알쓰 동지 김희원과 커피를 즐긴다고 한다.

◆ 지코

악동 이미지가 강한 지코. 평소 클럽에 가거나 여자와 어울릴 것 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의외로 술, 담배를 모두 안 하는 모범생이다.

◆ 박준형

특유의 친화력으로 술자리마다 참석할 것 같은 god의 박준형. '인생술집'에 출연해 술만 마시면 얼굴이 포도색으로 변해 술과 담을 쌓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 이진욱

남성스러운 진한 이목구비의 소유자 이진욱. 의외로 술을 한 잔도 못해 종종 절친인 배우 김지석의 대리운전을 해준다고 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