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불륜 논란에 영화 '샷건 웨딩' 자진하차.."러시아 소녀와 3년간"
아미 해머, 불륜 논란에 영화 '샷건 웨딩' 자진하차.."러시아 소녀와 3년간"
  • 승인 2021.0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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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와 헨리 카빌/사진=영화 '맨 프롬 엉클' 포스터 캡쳐

 

불륜 의혹에 휩싸인 할리우드 배우 배우 아미해머가 신작 '샷건 웨딩'에서 자진하차한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샷건 웨딩' 측이 "아미 해머가 자진 하차를 요청했다"라고 알렸다.

아미해머의 자진 하차는 불륜 의혹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아미 해머는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성격 차이로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그러나 이혼 발표 후 한 누리꾼이 그가 러시아 소녀와 3년 동안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해당 누리꾼은 아미 해머가 러시아 소녀와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까지 공개해 신빙성을 더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미 해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중이다.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저' '녹터널 애니멀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베카' 등에 출연했으며 '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헨리 카빌과 '맨 프롬 엉클'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