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정우성 합류, 이정재까지…역대급 톱스타들이 나섰던 이유?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신 정우성 합류, 이정재까지…역대급 톱스타들이 나섰던 이유?
  • 승인 2020.12.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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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정재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
정우성, 이정재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배우 배성우를 대신해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주인공 배성우를 대신해 정우성이 투입 된다"고 밝혔다.

당초 배우 이정재가 거론됐으나 정우성으로 최종 결정된 것.

배성우는 이정재, 정우성이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된 배우다.

이 회사의 실질적 수장은 이정재, 정우성 두 사람이다.

이정재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도저히 합류가 불가하여 정우성이 대신 합류하게 됐다.

최근 출연 계약서에는 출연자가 범법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이에 "의리도 있겠지만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장들이 나선 것일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