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김혜윤X이재욱, '어하루' 경단 커플로 깜짝출연..달콤한 영화관 데이트
'여신강림' 김혜윤X이재욱, '어하루' 경단 커플로 깜짝출연..달콤한 영화관 데이트
  • 승인 2020.12.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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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스틸컷/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스틸컷/사진=tvN 제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은단오와 백경이 '여신강림'에서 재회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은 17일 4화 방송을 앞두고 특별 출연한 김혜윤과 이재욱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여신강림' 연출을 맡은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뤄지지 않는 커플 은단오와 백경으로 호흡한 바 있다. 이번 '여신강림'에서는 은단오와 백경이 커플로 출연, 이수호(차은우 분)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김혜윤과 이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김혜윤과 이재욱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차은우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높인다. 그리고 이내 두 사람에게 다가간 차은우와 황다해하는 이재욱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이들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부터 서로 호흡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폭발시켰다.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설렘과 코믹을 오가는 완성된 케미스트리로 모든 스패트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느 후문이다.

한편 '여신강림'은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