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오튀국물족발-오징어족발, 별미 브라더스 “겨울에 딱”
포천 오튀국물족발-오징어족발, 별미 브라더스 “겨울에 딱”
  • 승인 2020.12.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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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포천 오튀국물족발-오징어족발이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오튀국물족발, 오징어족발이 소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계속 데워서 먹으니까 미지근해지지도 않고,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오튀국물족발. 멈출 수 없는 맛의 조합은 바로 오징어튀김, 족발, 국물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별미로 눈길을 끌었다.

겨울 특식이라고 모두 입을 모으고 있는 이곳의 주인장. 족발 꽃길을 걷고 있는 주인장은 어떻게 이런 메뉴를 만들었냐는 말에 “원래 족발만 하다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없냐’ 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국물족발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족발은 야관문으로 정점을 찍었다. 구릿빛 족발은 당장이라도 뜯고 싶은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오징어튀김, 국물 등을 만나 더욱더 화려한 메뉴로 변신했다.

뜨끈한 국물 족발의 영원한 라이벌 오징어족발도 있었다. 함께 나오는 오징어&콩나물 볶음은 커다란 통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에 족발과 함께 먹어주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