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바비킴 "장동건에서 갈수록 박준규 닮았다고 한다”
'라디오스타' 바비킴 "장동건에서 갈수록 박준규 닮았다고 한다”
  • 승인 2020.12.08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비킴/사진=라디오스타 캡쳐

 

소울대부 바비킴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오는 9일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음악 언저리에서 꾸준히 활동한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개코, 송소희, 적재가 출연하는 ‘쇼 음악 언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는 “주름이 늘었다”는 MC들의 몰이에 “장동건과 많이 닮았다고(했었다) 갈수록 박준규 형님이랑 닮았다고 한다”며 ‘장동건과’에서‘쌍칼화’(?)로 외모 분위기가 바뀐 점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선사한다. 

바비킴은 개코에 대해 “싸가지 없는 범생이였다”며 예의 있는 힙합인 개코의 깨알 매력을 자랑하더니, 20여 년 전 개코, 최자의 잊지 못할 성인식(?)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대유잼으로변신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1년동안 본업인 음악과 거리 두기 중인 사연부터 장래 희망이 음악 아닌 연기인 이유, 자연스러운 만남을추구하지만 데이팅 앱에는 솔깃해하는 면모 등 웃음 치트키 매력을 뽐낸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이적은 빠른 74년생으로, 73년생 바비킴과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묘한(?) 관계라고.

바비킴은 “이적이 술집에 가면 형이라고 한다”며 이적의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적은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보다자신을 존경한다고 팬심을 드러내자 “이름도 날 좋아해서 적재인 줄 알았다. 적이형 천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한다.

바비킴이 떠올린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의 잊지 못할 성인식(?)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