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황희찬, 카타르전 직후 코로나19 판정…선수만 7명 확진
한국축구대표팀 황희찬, 카타르전 직후 코로나19 판정…선수만 7명 확진
  • 승인 2020.11.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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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황희찬 SNS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황희찬 SNS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17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현우(29·울산 현대),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황인범(24·루빈 카잔), 이동준(23·부산 아이파크) 나상호(24·성남), 김문환(25·부산 아이파크)에 이어 황희찬까지 선수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희찬은 17일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킥오프 16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